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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herald Column

새로운 주거 트렌드 : 호주 아파트도 이젠 고급화로 승부한다

글쓴날짜 : 2011-03-04 11:46

호주에서 가장 흔한 주택 형태는 하우스, 즉 단독주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아파트가 투자 부동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생활의 편리함을 들 수 있습니다.

편리함을 고려해 설계된 내부 디자인, 다양한 단지 내 부대시설, 보안시설이 설치된 주차장, 조망권 등은 아파트가 단독주택과 차별화를 주는 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아파트 건물들이 각 지역의 역세권 혹은 상권 밀집지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센타 혹은 상점들과 가깝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 부동산일 경우 단독주택에 비해 세입자 구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투자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첫째 낮은 공실률(vacancy rates), 둘째 매매가격이 얼마나 상승(Capital gain) 하는지 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상품 선택만 현명하게 한다면 투자자들에게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할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층 그리고 고급화로 승부하는 아파트 브랜드…
몇 년전까지만 해도 호주에 아파트 형태라 하면 대부분 5층 미만의 유닛이나 플랫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각 지역에 상점과 버스 혹은 기차역 주변에는 이러한 유닛형태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90년대말을 지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호주의 많은 중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건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 했습니다.
대부분 쇼핑센타와 역 주변을 중심으로 개발된 대형 아파트 단지는 5층 미만의 유닛 형태에서 이제는 점점 고층아파트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Gym, 사우나, 수영장, 지하 주차장 등뿐 아니라 외부와 차단된 단지내 정원 등을 만들어 아파트 생활에 편리하고 아파트문화를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각 건설사별로 점점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으며 이젠 단순하게 여러 세대가 함께 살고 있는 다세대 주택이 아닌 아파트도 고급화된 브랜드를 강조하면서 호주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호주의 경우 한국에 비해 아파트 문화가 훨씬 늦게 시작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호주의 아파트 문화는 한국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지어진 아파트 건물과 단지시설 그리고 내부 디자인 역시 일률화된 디자인이 아닌 각 층, 위치별로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은 호주의 자유러우면서도 개개인의 선호도를 최대한 고려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요나 공급면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수적으로는 적을 지라도 호주의 아파트는 호주의 개개인의 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볼수 있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경원 / Property Manager

CJ REAL ESTATE RHODES
02 9739 6000/ (kay@cjintl.com.au)

법적 책임 면제 : 본 칼럼은 호주 부동산 매매 및 임대 등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부동산 매매, 법률 정보 등에 대해서는 부동산, 법률, 세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