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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herald Column

“내년 중반부터 부동산 가격 오를 것” 전문가 전망

글쓴날짜 : 2010-12-16 23:56

내년에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부동산 시장만큼 예측이 쉽지 않은 것도 없지만,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호주 전체 부동산 가격이 내년 중반부터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분기 은행 융자 승인율 하락
4분기(10-12월) 부동산 가격은 3분기(7-9월)에 비해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부동산 투자를 위한 은행 융자 승인율도 3분기에 비해 1.5%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 무엇보다 금리 인상을 들 수 있습니다. 연방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모기지 이율을 올려, 투자자들이 주춤하고 있는 것입니다.
NSW주의 경우 올 3분기 모기지 대출 승인율은 지난 해 3분기에 비해 2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연간 기준으로 보면, 올해 모기지 대출 승인율이 지난 해에 비해 조금 상승했습니다.

신축 허가율
단독주택 변동 없고, 아파트 상승
시드니의 경우 올해 단독 주택 신축 허가율은 지난 해와 비교해 큰 변동이 없으나, 아파트신축은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자들이 단독주택보다 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형태의 부동산 시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3분기 경매 낙찰률은 약간 하락세
3분기 시드니 지역 기존 주택 경매 낙찰률은 평균 60%를 밑돌아 지난 2분기(4-6월)에 비해 약간 하락했습니다. 주택 중간가격 역시 하우스의 경우 약 0.7%, 유닛은 0.1%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중반부터 부동산 가격 상승
4분기는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 시장이 3분기에 비해 조용하지만 내년 중반부터는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고 이에 따라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대출에 따른 비용 인상과 내년 2-3월 또 한 번의 금리인상이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탄탄하게 돌아가고 있는 호주 경제상황으로 볼때 부동산 가격 역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예상입니다.
또 호주의 인구증가율에 비해 주택 공급율이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 가격 상승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의 경우 주택 중간가격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 구매보다 아직 임대시장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시드니 지역의 렌트 공실률은 1%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렌트가격 역시 지난 해와 비교했을 때 하우스는 약 5.5%, 유닛은 약 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사항은 첫 주택 구입자보다 많은 투자자들을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하는 주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법적 책임 면제 : 본 칼럼은 호주 부동산 매매 및 임대 등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부동산 매매, 법률 정보 등에 대해서는 부동산, 법률, 세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